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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YUN JIN
조각가
강연진
작품 소장
천안 신세계 백화점
태국 개인 컬렉터 소장
다수그룹전 및 전시
2022. 아트레이 빌리지 코엑스 기묘전 전시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전시
2023.5 대한민국 미술 박람회 특별초대전
작품소개
모든 동식물의 진화는 당연한 것이지만
인간은 자연과 같은 어떤 대상의 변화를 가속화 시키기도
부정적인 방향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과거의 인간 아니 인간이 아니고
동물 이었던 우리의 조상이 있었다.
수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지금의 우리 인간의 모습이 되었던 것이다.
환경은 ‘자연’도 변화시킨다. 이것이 다윈의 ‘진화론’이다.
생태계에서의 토끼는 매우 약자이다.
수많은 포식자들에게 먹이 감인 나약한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진화했듯 원래의 토끼의 모습,
성격 모든 것이 미래에서는 얼마든지 바뀌어 질 수 있다.
어쩌면 상위 포식자가 되어 있을 수 도 있다.
결박, 체포, 구속을 해야 할 괴물로도 바뀌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어느 누구도 그 가능성과 방향, 그런 모습들을 특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 이겠지만 상상해본다
.이러한 인류의 파괴된 정서의 희생양으로서 표현한 토끼를 통해
‘무엇이 이 몬스터 래빗을 만들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동시에 착하고 순결한 토끼의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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